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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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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업 분야 청년 인재 육성기관인 '현장실습교육장(WPL)'과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이 확대 운영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2일 현장실습교육장 4개소와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4개소를 추가 선발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그동안 미래 농업을 이끌 농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장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아열대 과수, 홉, 바질, 루꼴라 등 여러 신규 품목이 추가돼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농정원은 "현장실습교육장은 선도농업인의 핵심 영농기술을,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농업기술을 활용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농가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 청년창업농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현장실습교육장 및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로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 육성 기관으로 지정되는 만큼 4단계(서면평가→역량평가→현장평가→최종심의)로 이루어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정됐다.

올해는 현장실습교육장 119개소,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27개소로 확대 운영돼 더욱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길종 농산업인재본부장은 "실습교육 인프라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품목의 실습장을 적극 발굴해 모든 세대의 농업인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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