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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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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신공영의 '오산세교 한신더휴' 가 최고 경쟁률 20.47대 1을 기록하며, 청약 접수를 마쳤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오산세교 한신더휴' 청약 접수 결과, 20.47대 1의 최고 경쟁률은 84㎡ A타입(기타경기)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0~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지난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단지가 세교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중심 입지인 점을 호평했다. 아울러,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중심 배후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합리적 분양가는 물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됐다. 또 전체 금액 중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해 세교2지구 최초로 무이자를 적용, 고금리 기조에 지친 수요자들의 금리 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힘썼다.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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