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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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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본청에서 싱가포르 식품청 방문단과 스마트농업 분야 기술수출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농업 기술수출 협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K-스마트팜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정책 기조에 따라 농업기술 연구 국가 기관인 농촌진흥청이 스마트농업 분야 기술협력과 자문을 지원하기 위해 성사됐다.

싱가포르는 좁은 국토 면적과 연중 30도(℃) 이상의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전체식량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식량자급률 향상을 매우 중요한 정책적 과제로 삼고 있다.

농진청은 ▲육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무창형 가금 스마트팜(국립축산과학원) ▲국내 여름재배용 내서성 파프리카 종자 및 재배 기술(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등을 소개하고 기술 적용 연구 현장을 안내했다.

싱가포르 식품청 관계자들은 자국의 식량안보에 기여하면서 수출잠재력을 지닌 한국의 농업기술과 농기자재에 큰 관심을 보였고 방한 기간 중 ‘스마트팜 혁신밸리’(전북특별자치도 김제)와 스마트팜 수출기업 현장도 견학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국가마다 기후와 식문화가 다른 만큼 이를 고려한 맞춤형 수출 전략이 필요하다"며 "한국형 스마트농업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별 수출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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