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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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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4월 소비 관련 통계를 인용해 변동이 심한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2015년=100)가 107.1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상승률은 3월 2.6%에서 축소했지만 2022년 4월부터 25개월 연속으로 일본은행의 물가안정 목표인 2%를 상회했다. 숙박료 등 서비스 가격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4월에 일부 식음료품 가격이 올랐지만 인상폭이 작았고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 상승률이 3월 4.6%에서 3.5%로 8개월째 축소했다.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사전 정리한 예상 중앙치 2.2% 상승으로 실제와 일치했다. CPI는 2년8개월째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2.4% 올랐다. 전월 2.9% 상승을 0.5% 포인트 밑돌았다. 2022년 9월 이래 낮은 상승률이다. 신선식품을 포함하는 지수는 2.5% 올라갔다.

주요 식품업체 195개사가 출하하는 가정용을 중심으로 하는 식음료품 가운데 4월 가격이 오른 건 2806개로 전년 동월 5404개의 절반에 머물렀다.

총무성은 "작년 4월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숙박료는 18.8% 크게 뛰었으나 3월 27.7% 상승을 대폭 하회했다.

에너지 가격은 0.1% 올라 전월 0.6%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23년 1월 이래 1년3개월 만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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