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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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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25일 창립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24일 공식유튜브에 '현대 E&C의 길: 위대한 도전(HYUNDAI E&C’s WAY: The Greatest Challenge)'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헤리티지 캠페인은 현대건설이 시대적 이슈와 현대건설의 역사를 매칭해 한 편의 도전 서사를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1947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서윤복 선수의 쾌거를 현대건설의 창립과 연결했다. 우주시대 개막을 알린 1958년 인공위성 발사를 ‘한강의 기적’을 이끈 신호탄으로 불리는 한강인도교 복구공사와 한 프레임에 담았다.

대한민국 성장사와 함께 해온 국민기업이라는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해 텔레비전의 발명과 함께 한층 확대된 정보의 교류를 지역과 지역을 빠르게 잇는 도로공사 실적과 연결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자동차 모델 '포니' 출시를 기술 자립의 노력으로 해석해 대한민국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 프로젝트로 전환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헤리티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지만 오랜 전통성에 그 기업만의 스토리가 덧입혀질 때 진정한 헤리티지가 전달된다"며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한 현대건설의 역사와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도전'을 강조한 고 정주영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함께 표현해 그 울림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정주영 선대회장의 '나의 경영철학' 특강 멘트가 육성으로 삽입됐다. 한강의 기적을 상징하듯 강에 다리가 놓이며 도시에 빛이 들어오는 강렬한 오프닝으로 건설업의 역할과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뉴스와 기록 자료들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해외건설 진출, 국토의 1%를 넓힌 서산간척공사, 사막과 극지를 오가는 역작 등 현대건설 77년의 기념비적 역사를 잘 녹여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헤리티지 영상을 감상한 후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47년, 현대건설이 만들어갈 미래 도전 성과를 댓글로 달아주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가상 미래를 만들어 보여주는 '2047 미래뉴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77명에게는 경품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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