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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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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삼성전자 기흥공장 직원 2명이 작업 중 방사선에 피폭된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의학원으로부터 피폭 종사자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피폭된 직원은 손이 부은 상태로 원자력의학원 비상진료 센터를 방문했고,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원안위는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원자력 안전기술원 전문가를 삼성전자 기흥공장에 파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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