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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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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휴세스와 손을 잡고 집단에너지 플랜트 신뢰성 향상에 나선다.

한난은 29일 한난 수원사업소와 휴세스가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랜트 설비 유지보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열공급 중단 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긴급 보수 자재 상호 지원을 통해 빠르게 사고를 대처해 열 공급 설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난 수원사업소는 내년 친환경 개선공사에 착공해 유류발전소에서 친환경 LNG 복합발전소로 교체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선 공사 준공 전까지 기존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예비품 공유로 자재구매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게 됐다.

윤지현 한난 수원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은 동종업계 사업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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