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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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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지난 2008년 EPRI와의 공동연구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원자력 분야 멤버로 가입했다. 이를 통해 해마다 프로그램별 기술 교류와 각종 연구에 참여해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을 습득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EPRI 회원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비파괴검사 적용 방법 및 연구개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수원은 개발한 '원전 가동중검사 종합관리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워크숍 성과를 기반으로 한수원은 앞으로 EPRI와 원전 운영 및 건설, 소형모듈원자로(SMR),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설비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비파괴검사 등 각종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EPRI와의 협력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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