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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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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교량 붕괴로 중단된 미국의 주요 무역항구인 볼티모어항의 통행이 11주 만에 완전히 재개됐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3월26일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달리호가 볼티모어항 진입로 위에 놓인 스콧 키 다리와 충돌하면서 교량 잔해가 진입로의 210m 가량을 가로막았다.

미 육군 공병단은 10일 진입로 전체가 원래 상태로 복구됐으며 안전한 통행이 인증됐다고 밝혔다.

수심 15m 속의 교량 잔해를 제거하는 작업에는 여러 기관이 동원됐으며 지난주 상판과 케이블 및 강철 트러스 구조물 등이 모두 인양됐다.

무너진 교량에 눌려 있던 달리호는 지난달 항구로 예인됐다.

1977년 건설된 스콧 키 교량은 695번 주간고속도로의 일부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교량 재건축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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