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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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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2024년 2~4월 분기 실업률은 4.4%를 기록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11일 발표했다.

BBC와 마켓워치,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이날 분기 실업률이 1~3월 4.3%에서 0.1% 포인트 악화했다고 전했다.

시장은 4.3%로 전월과 보합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이늘 0.1% 포인트 상회했다.

통계청은 "노동시장이 식어간다는 조짐을 계속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취업자 수는 2023년 12월 말보다 20만7000명 줄어들었다. 그에 따라 실업자도 19만명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로는 직장에 다니지 않고 취업할 의사도 없는 비경제활동 인구의 비율이 22.3%로 상승했다. 2015년 중반 이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싱크탱크 고용연구소(IFES)는 "2019년 12월 총선에서 보리스 존슨 당시 총리가 승리한 이래 일자리가 있는 사람이 4만명 정도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중앙은행이 중시하는 보너스를 제외한 임금은 2~4월 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6.0% 상승했다.

시장 예상 6.1% 상승을 밑돌았지만 견조한 임금 상승세를 유지했다.

7월4일 총선을 앞둔 리시 수낵 총리는 자신의 정권 하에서 영국 경제가 개선하고 있다는 인상을 유권자에 주려고 애쓰고 있다.

보너스를 제외하고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반영해 조정한 평균주급은 2.3% 올랐다. 상승률은 3년 만에 최대다.

민간 임금상승률은 5.8%로 전월 5.9%에서 약간 둔화했다.

지표 발표 후 파운드 환율은 떨어졌다. 국채가격이 오르면서 장기금리는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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