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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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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다"며 "한빛원전에서 지진 계측값이 최대 0.018g(한빛3발전소)로 계측됐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도, 동경 126.72도로 행정구역으론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국내에서 규모 4.5가 넘는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5월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일어난 뒤 약 1년만이다.

육지로 범위를 좁히면 지난 2018년 2월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하고 약 6년 4개월만이다.

이날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V(5)다.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의 진동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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