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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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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권당국은 해외상장을 추진하는 중국기업의 신청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라고 상해증권망과 재신쾌보(財訊快報)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팡싱하이(方星海) 부주석은 전날 열린 상하이 금융포럼(陸家嘴論壇)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팡싱하이 부주석은 홍콩 증시 등 해외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 자금조달 규모가 크고 기술력과 혁신력이 강한 기업의 해외상장을 증대하는데 중점을 둬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작년 3월31일 상장 신고에 관한 규정을 발표한 이래 중국기업의 해외상장이 활발해졌다며 6월18일까지 총 158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소개했다.

이중 85곳은 홍콩 증시에, 73곳이 뉴욕 증시에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팡 부주석은 해외상장에 대한 증감회 자세가 이전보다 빨라진 신청절차 속도를 더욱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종전에 비해 빨라졌으나 해외상장 신청은 새로운 일이고 공식적인 절차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기 때문에 계속 이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팡 부주석은 법령 준수를 전제로 해서 사모펀드(PE)와 벤처 캐피털(VC) 펀드의 발전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표명했다.

팡 부주석은 PE와 VC 펀드가 "기술혁신을 떠받쳐주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하면서 하지만 법규를 지키지 않는 사모펀드는 단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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