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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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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솜둥지복지재단과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해 대학생·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2008년부터 17년째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됐으며 그동안 총 7607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기업 기부금 활용, 지방비 투입 등으로 민간 및 지자체 참여를 확대해 전국 농촌지역 96개 시·군을 대상으로 65개 봉사단체가 550여 가구의 집수리를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첫 사업은 우석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기 종료 직후 24일부터 일주일간 충북 진천군 월촌마을에 머물며 벽지·장판교체 및 담장 보수 등의 봉사를 진행한다.

이어 한남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7개 대학생 봉사단이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집중적으로 참여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및 건축회사 등 58개 봉사단체는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재생 등으로 농촌 주거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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