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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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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안전벨트가 최초로 사용된 곳은 항공기였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내놨다.

30일 국토교통부가 공식 유튜브에 게재한 '비행기 안전벨트가 최초로 사용 되었다?' 영상에 따르면 안전벨트는 1911년 최초로 비행기에 설치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비행기는 유리 캐노피가 없어 기체를 뒤집으면 그대로 파일럿이 공중에서 떨어지는 구조로 매우 위험천만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동차의 안전 벨트는 언제부터 설치된 것일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형태의 안전 벨트는 흔히 삼점식 안전 벨트라고 하며, 스웨덴 자동차 회사 볼보에서 1959년 처음 선보였다. 이후 1965년 로버트 F. 케네디 상원 의원의 주도로 안전벨트 장착 의무와 법안이 통과됐고 안전벨트 장착이 의무로 법제화됐다.

우리나라 역시 교통 안전을 위해 많은 정책을 시행했다. 지난 2014년 운전 중 DMB 사용 금지 법안이 추진됐고, 2018년에는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가 시행됐다. 또 2022년에는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법안도 시행됐다.

이러한 교통사고 예방법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높았던 1991년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다만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정부는 안전관리 강화의 중점을 두고 '2024년 교통사고 감소대책'을 수립, OECD 상위권 수준의 교통안전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시행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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