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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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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해외 동반 진출 협력사에 최대 2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100%까지 보증하는 금융지원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과 이 같은 내용의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사업에 동반진출하는 협력사들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을 협력사에 지원한다.

이는 기술보증기금이 지난해 9월 처음 시행한 2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제도로,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따라 마련된 맞춤형 지원방안이다. 대기업과 함께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자회사의 운영자금 및 자회사에 대한 투자자금 보증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할 예정인 협력사를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해외 투자자금 보증' 및 '해외사업자금 보증'을 제공한다. 최대 2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에 대해 최대 100% 보증하며 최저 수준의 보증료를 적용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동반진출 협력사에 대한 추가적인 금융 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금융지원 외에도 경영지원, 교육지원,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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