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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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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가 2주간 아시아 13개국 재무부·중앙은행 중견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올해 19회째로, 우리나라와 아세안, 몽골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 및 금융협력 강화 등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내 학계,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우리나라의 금융제도·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금융 발전 과정의 정책 경험을 공유한다.
기재부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등 우리 제도를 소개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등 한국의 국제협력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아시아 중견 공무원 초청 연수는 아시아 국가들이 우리나라 경제·금융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경제·금융 분야 협력 증진의 밑거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재부는 오는 11월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열어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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