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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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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통계청은 유엔인구기금과 공동으로 20개국 인구통계 실무자와 연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제11회 통계청-유엔인구기금(UNFPA) 인구 서머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구 서머세미나는 1일부터 19일까지 3차에 걸쳐 서울과 대전에서 진행된다. 인구 서머세미나는 1970년부터 미국 하와이 동서문화센터에서 매년 실시해 온 전통 있는 인구학 세미나다.

통계청은 2013년부터 아태지역 인구통계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세미나를 주관한 후, 2017년부터는 유엔인구기금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페인(바스크대)·호주(호주 국립대)의 저명한 인구통계 석학을 초빙해 3차에 걸친 인구학 강의를 진행한다.

회차별 주제는 인구 분석 방법론, 출산력 분석, 사망력 분석이며, 1주씩 총 75시간의 강의로 이뤄진다.

올해 세미나는 전면 대면 강의로 이론, 실습, 토론, 팀 프로젝트 등을 융합한 다양한 형식으로 주제별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한국의 인구총조사, 인구동태통계, 국가통계포털(KOSIS)를 소개하는 세션을 통해 통계청의 선진 통계 기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통계청은 오는 11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수기공모전과 성과발표회를 열어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저출생·고령화 문제가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구통계에 대한 이론적·기술적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의 선진 인구통계 작성 노하우를 전파하는 등 국제적인 인구통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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