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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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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시멘트협회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3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시멘트업계 대표와 임직원,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업계는 이날 '시멘트의 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당면 현안 해결에 필요한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앞당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기약하는 상생협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시멘트업계는 매년 250억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시멘트 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대한민국이 이룩한 눈부신 경제성장은 국민 보금자리와 사회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핵심 소재인 시멘트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을 기울여 온 시멘트인의 땀과 열정,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며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이행, 안정적 수급 관리,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시멘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 있었다. 유연탄 대체 합성수지 사용 신기술 도입으로 순환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선도한 편우식 상무(쌍용C&E)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시멘트협회장, 한국콘크리트학회장, 한국세라믹학회장 표창 및 한국시멘트협회장 특별상 수여도 이어졌다.

한국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시멘트 수요 감소, 연료 및 각종 원부자재 가격 급등과 전기요금 상승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 달성과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 및 ESG 경영체제 확립을 공고히 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궁극적으로 시멘트업계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선도적으로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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