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6
  • 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공격수 주민규가 수원FC전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울산은 3일 현재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리그 2위(승점 38)다. 선두 김천상무(승점 39)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선두 탈환을 위해서는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수원FC와의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을 쌓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울산은 지난 20라운드 전까지 6경기 무패(4승2무)를 기록 중이었으나, 지난달 30일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이자 20라운드에서 1-2로 패배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동해안더비라는 라이벌전에서 패배해 충격이 클 법도 했지만 빠르게 분위기를 다잡았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더비에서 패했기 때문에 팬들께서 마음이 그러실 수 있지만, 그동안 우리가 계속 이겼다"며 "어쩌다 원정에 와서 한 번 졌을 뿐이다.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시 승리를 노리는 울산이 기대하는 선수는 공격수 주민규다.

주민규는 현재 7골 4도움으로 울산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직전 경기인 포항전에서 침묵을 지켰으나, 반칙으로 고승범의 프리킥을 만들어주는 등 상대 문전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원FC를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울산에 합류했던 지난 시즌 수원FC전 3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이번 시즌 첫 대결이었던 지난 4월6일 경기(3-0 승)까지 수원FC전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울산은 주민규의 수원FC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 이적 전인 2022년 제주유나이티드 시절(2경기)까지 포함하면 수원FC를 상대로 6경기 동안 골을 기록 중이다.

또 울산은 '킬러' 주민규를 앞세워 수원FC와의 압도적 우위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울산은 수원FC와의 역대 전적에서 12승 1무 1패로 강세를 보인다. 특히 지난 2021년 10월2일 맞대결(3-0 승) 이후 수원FC를 상대로 9연승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