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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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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미국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각) 올해 상반기에 나타난 강력한 모멘텀을 하반기에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0.66포인트(0.13%) 상승한 3만9169.52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61포인트(0.27%) 오른 5475.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6.70포인트(0.83%) 오른 1만7879.30에 장을 마쳤다.

이날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애플은 각각 2.2%, 2.9% 상승했고,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0.6% 올랐다.

또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는 2분기 판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6.05% 올랐다.

밈주식(유행성주식) 열풍을 이끈 '대장 개미'인 키스 질(계정명 로어링 키티·Roaring Kitty)가 반려동물 용품 전자상거래업체인 츄이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츄이 주가는 급등락했다. 주가는 개장초 10% 급등했다가 6.64% 하락 마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1~6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8%, S&P500지수는 14.5%, 나스닥 지수는 18.1% 올랐다.

이에 대해 CNBC는 "이런 움직임은 AI를 둘러싼 지속적인 흥분(excitement)에 따른 것"이라며 "특히 엔비디아 같은 주식이 지수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같은 기술 주도의 모멘텀이 적어도 여름 내내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케빈 필립 벨에어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파트너는 "AI는 일시적인 유행처럼 보일지 몰라도, 훨씬 더 오래갈 거라 믿는다"며 "AI는 기업의 생산성을 재점화하고,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기술을 발전시킨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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