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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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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아시아 제3위 경제대국 인도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6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58.3을 기록했다고 PTI 통신과 마켓워치 등이 2일 보도했다.

매체는 S&P 글로벌이 전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3개월 만에 저수준인5월 57.5 대비 0.8 포인트 크게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견조한 수요를 배경으로 제조업 생산이 확대하고 고용이 19년 만에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다만 인플레 압력을 계속 강도 높게 가해지고 있다.

6월 제조업 PMI 속보치 58.5에 비해선 0.2 포인트 하향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확대, 50을 하회할 경우 축소를 의미한다.

HSBC 이코노미스트는 "인도 제조업 부문이 한층 견조한 발걸음으로 4~6월 분기를 끝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전체 전망이 여전히 밝지만 향후 생산을 나타내는 지수가 지난 평균을 상회하면서도 3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후퇴했다"고 분석했다.

6월은 수요 호조가 생산지수와 신규수주 지수를 밀어올렸다. 외수 신장세는 둔화했으나 그래도 장기평균을 웃돌았다.

업무 증가를 배경으로 고용은 4개월 연속 늘어나 19년 전 관련 조사를 개시한 이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기업 체감경기는 3개월 만에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장기평균은 넘어섰다.

인플레 압력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트 상승이 5월보다 약간 둔화한 반면 판매가격은 2년 만에 높은 인상률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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