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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1172




위메프
하송 신임 대표이사. 사진| 위메프 제공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위메프가 장기간 공석이던 대표이사에 하송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해 8월 시작한 직무대행 체제를 종료하고, 하송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지난 8년 간 위메프를 이끈 박은상 전 대표는 사업 지원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하송 신임 대표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원더피플 경영기획실장, 원더홀딩스 이사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위메프에 합류했다. 이후 영업, 마케팅, 지표관리, 직매입 등 사업영역부터 광고플랫폼, 간편결제 등 신사업과 플랫폼 영역까지 담당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활동했다.

하 신임 대표는 앞으로 기술 기반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새로운 위메프의 재도약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하 신임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철저하게 사용자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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