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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1102





[SKT보도자료] 웅진씽크빅과 교육 구독 상품 사업 맞손_2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왼쪽)와 한명진 SK텔레콤 구독형 상품 CO장 겸 마케팅그룹장이 8일 T타워에서 교육형 구독 상품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SK텔레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SK텔레콤이 통신에 교육을 더한 구독상품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 교육 시장의 강자 웅진씽크빅과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과 웅진씽크빅은 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구독형 교육상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는 15일 출시하는 ‘웅진스마트올’ 상품에 가입한 고객의 통신비 할인 및 무료 데이터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웅진스마트올’은 초등학교 전 과목 학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와 상품을 월정액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월 10만9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을 26개월 동안 납부하는 상품과 월 9만9000원을 28개월 동안 납부하는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에서 이 상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만 12세 미만인 가입 자녀의 휴대폰 요금을 가입한 다음달부터 12개월 동안 월 1만9800원씩 지원한다. 이는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ZEM 스마트 요금제(월 1만9800원)를 1년간 무료(최대 23만7600원)로 사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혜택이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 매장이나 온라인 T월드를 통해 체험신청을 한 자녀 고객에겐 3개월간 매월 데이터 500MB를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SKT 보도자료] 웅진씽크빅과 교육 구독 상품 사업 맞손_1
SK텔레콤과 웅진씽크빅 교육 구독상품 관련 인포그래픽.  제공 | SK텔레콤
현재 웅진씽크빅의 스마트디지털 회원은 총 46만명으로 디지털 교육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40년 동안 쌓아온 웅진씽크빅의 학습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 업계 최대 규모 약 500억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집약한 전 과목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인 ‘웅진스마트올’은 출시 14개월 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양사는 12세 이하 초등학생을 겨냥한 브랜드 ZEM과 연계한 초등 전 과목 스마트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과목 특화형 상품, 다양한 중·고등학생용 상품의 유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AI, 커머스,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사의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의 AI 역량을 결합해 고객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통신+학습’ 경험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와이파이(WiFi) 기반의 학습용 단말에 통신 모듈을 탑재해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환경 구축 논의에도 나선다.

한명진 SK텔레콤 구독형 상품 CO장(컴퍼니장) 겸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웅진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교육 구독 영역 진입에도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ZEM 브랜드를 중심으로 키즈 교육분야에 진출하는 것 외에도 라이프 영역 전반의 구독 서비스 파트너들과 손을 잡아 고객 경험을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46만명의 스마트 교육 회원을 보유한 업계 1위인만큼 웅진씽크빅의 AI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누구나 초개인화된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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