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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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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광주·전남 지역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광주·전남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월 27일 중처법 전면 적용으로 중소·영세기업의 안전관리 및 경영 활동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처법 첫 기소가 이뤄지는 등 소규모 기업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함에 따라 사업주와 경영진은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철저히 운영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가중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된 종합대응센터는 한국경총이 지난 3월 26일에 공식 발족한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의 광주·전남 지역센터이며,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로는 ▲영세사업장(50인 미만) 안전보건 담당자 지정 및 교육 ▲위험성 평가 자문 및 개선 지원 ▲산업안전 매뉴얼 제작 지원 ▲산업안전 매뉴얼·가이드 보급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정 운영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진석 회장은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과 협력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경총은 지역기업 내 안전한 일터 구축과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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