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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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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기아 쏘렌토, 닛산 Q50 2.2d 등 32개 차종에서 화재 위험이나 동력장치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대상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기아㈜,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등 5개 회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15만674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 쏘렌토 13만947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오는 1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닛산 Q50 2.2d 등 8개 차종 8802대는 엔진의 동력을 차량 뒤쪽 차동기어까지 전달하는 동력전달장치인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이 발견됐다. 시정조치는 오는 17일부터다.

현대 일렉시티 등 2개 차종 2887대는 차체와 구동 모터를 연결하고 고정하며, 모터의 진동을 저감하는 장치인 인슐레이터 내구성 부족에 따라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지난 1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제조사의 GV70 2782대는 엔진 점화장치 연결 볼트 제조 불량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나선다.

포르쉐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17개 차종 2054대는 차선 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이 확인됐다. 시정조치는 오는 17일부터다.

토요타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737대는 뒷문 외부 개폐 손잡이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이 확인돼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자기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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