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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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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4년 6월 수입물가 지수는 전월과 보합을 기록했다고 노동부가 1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AP 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이날 6월 수입물가 지수가 에너지 제품의 가격 하락이 식품 가격 상승을 상쇄하면서 5월과 같았다고 밝혔다.

시장 이상 예상치는 관세 제외 기준으로 0.1% 하락인데 실제로는 이를 0.1% 포인트 상회했다. 5월 수입물가 지수는 0.2% 저하했다.

6월 수입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는 1.6% 올랐다. 5월 1.4% 상승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연료가격은 1.0% 내렸다. 원유와 천연가스 모두 하락했다. 5월은 0.4% 상승했다.

수입 식품가격은 0.7% 상승했다. 전월에는 1.6% 내렸다.

연료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수입물가 지수는 5월과 보합이다. 5월은 0.1% 저하했다.

6월 근원 수입물가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선 0.6% 올랐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른 금리를 유지함에 따라 올해 주요 무역상대국의 통화에 대한 달러 강세가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입 자본재 가격은 변동하지 않았다. 전월은 0.2% 하락했다. 자동차·부품·엔진은 0.1% 소폭 올랐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재는 0.1% 내렸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완화된 수입물가 지수는 인플레가 하향 기조에 있으며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여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6월 수출물가는 0.5% 하락했다. 5월은 0.7%에 떨어졌다. 수출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0.7% 올라갔다. 5월은 0.5%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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