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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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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경제 영국의 소비자물가 연 인플레가 6월에 2.0%로 전월과 같다고 17일 영국 통계국이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1.9%를 예상했으나 레스토랑, 호텔 및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등으로 5월의 2.0%에서 변동이 없었다는 분석이다.

두 달 전인 4월 인플레는 2.3%였으며 2022년 10월에는 최고치인 11.1%까지 치솟은 바 있다.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은 인플레 조짐이 보이자 2021년 12월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 2023년 8월까지 연속 14차례 실행해 5.25%까지 올려놓았다.

이후 7차례 유지 결정을 내렸다. 오는 8월1일 정책이사회 회동에서 16년 래 최고 금리가 유지될 것인지 아니면 처음으로 인하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도 인플레 타깃을 2% 안팎으로 잡고 있다.

유로존 20개 국의 유럽중앙은행(ECB)은 10차례 연속 인상하고 5차례 계속 유지하던 정책금리 3종을 지난 6월6일 처음으로 인하했다. 당시 인플레는 2.6%였다.

유로존 정책금리 인하는 2019년 이후 최초다. 이 중 핵심 금리인 일반은행이 예치한 자금에 중앙은행이 지불하는 이자인 예치(데포)금리는 4.0%에서 3.75%가 되었다.

한편 영국 경제는 지난해 0.1% 성장에 그쳤으며 올해도 0.5% 성장에 머물 것으로 IMF 최신 전망은 말하고 있다. 다만 올 1분기에 직전분기 대비로 0.7% 성장이 발표되었다. 이 성장률은 연율 환산으로 3%에 가까운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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