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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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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는 23일 부품 부족으로 인해 일본공장 3곳에서 5개 라인의 가동을 일시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닛케이 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날 저녁부터 도카이(東海) 지방에 있는 해당 공장의 생산라인을 멈춘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가동 중단에 들어가는 건 아이치현 소재 후지마쓰(富士松) 공장 제1과 제2 라인, 미에현 소재 이나베 공장 제1라인, 아이치현 도요타시 소재 요시하라(吉原) 공장 제1, 제2 라인이라고 전했다.

가동정지 기간은 일단 23일 야근부터 24일 낮근무까지다. 24일 야근 이래 가동 재개에 대해선 24일 오전에 판단해 결정한다.

이번에 라인을 세우면서 대형 다목적 스포츠차(SUV) 랜드 크루저와 미니밴 알파드 등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도요타는 가동 정지가 차 양산에 필요한 '형식 지정'의 인증 부정과는 관련 없으며 단순히 부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요타는 지난 2014년부터 품질인증 과정에서 부정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정 인증받은 차량은 7개 모델, 170만대에 달했다.

일본 정부는 부정이 있었던 도요타 7개 차종 가운데 현재 판매 중인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악시오,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모델에 대해 출하 정지를 명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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