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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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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는 1000억 위안(약 19조770억원) 규모 첨단산업 지원 기금을 조성해 반도체와 바이오, 인공지능(AI) 부문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중앙통신과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등이 2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시 정부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국유은행과 중앙기업의 출자로 3대 선도산업 기금(三大先導產業母基金)을 창설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시 정부는 지난 26일 기금 출범식에는 궁정(龔正) 시장이 직접 참석해 주재했다고 전했다.

선도산업 기금은 정부 지도와 시장 운용, 전문 관리 원칙에 맞춰 운영하며 전문투자팀을 선정해 산하 펀드, 직접투자, 생태 운영 등 방식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과 인수합병(인수·합병) 등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고 상하이시는 설명했다.

기금은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부문에 집중해 정부자원과 사회적 자본 간 협력을 추진하고 시장 지향적인 방식으로 자원을 연결하며 독창적인 혁신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를 최적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의 탄생을 가속할 방침이라고 시 정부는 강조했다.

3대 선도산업 기금에 출자한 국가개발은행, 공상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중국인수보험, 신화보험, 중국청퉁(中國誠通), 중국국신 HD(中國國新控股) 등 9개 중앙기업은 기금 출범식에서 특별 전략적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상하이 국유자산 투자공사(上海國投公司)는 기금 관리 플랫폼, 대형 국유자본 플랫폼으로서 선도기업, 여타 관련 파트너와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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