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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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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해양환경 보전 활동 일환으로 폐그물 약 50t을 수거했다. 이렇게 건져낸 폐그물은 섬유화해 안전장갑 등을 만드는데 활용한다.

중부발전은 전날(7월31일) 보령시연안어업인연합회,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그물에 걸린 바다 살리기' 해양 침적 폐그물 수거 협력사업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에 체결한 '그물에 걸린 바다 살리기' 협약 사업 중 하나로, 어민의 폐그물 수거 활동을 지원하고 단순 수거 처리에 그치던 해양 폐기물에 대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연안어업인연합회는 금어기 기간을 활용해 소속 어선 약 90척으로 오천항·원산도·대천항·죽도항·무창포항 인근 해역의 해양 침적 폐그물 약 50톤을 수거했다.

중부발전은 폐그물 수거작업에 소요되는 유류비 등 비용을 지원했다.

또 폐그물 선순환을 위해 폐그물 분류 보관시설을 부두 근처에 설치하고 업사이클 전문업체와 적절한 분류 방법을 지도했다.

향후 분류된 폐그물을 섬유화 해 안전장갑 등으로 제품화할 예정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어민분들의 노력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르르 만들기 위한 바다 살리기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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