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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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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달 입주를 앞둔 대구의 한 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에서 다수의 하자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공사는 구조적 결함이 아닌 마감공사 문제여서 입주 전 조치를 완료하겠다고 해명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같이 보고 가실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입주 예정자는 "4년 전 청약 당첨돼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전점검을 다녀왔다"며 입구 벽면 타일이 깨지거나, 주방 상부장과 벽면에 구멍이 뚫린 모습, 옥상 곳곳에 실금이 간 사진을 올렸다.

그는 "요즘 올라오는 아파트 하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면서도 "막상 내 집이, 우리 가족이 살 집이 저런 꼴이다 보니 너무 속상했다"고 했다.

대구 중구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총 3개동 최고 44층 419세대 규모로, 지난 2020년 11월 분양을 받아 이달 입주가 예정된 곳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구조적 문제나 설계 문제가 있는지 다시 한번 체크하고 있다"며 "구조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마감이 덜 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데 입주일까지 최선을 다해 마감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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