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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2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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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가족형태가 늘고 있다. ‘펫팸족’, ‘딩펫족’(아이 없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부부를 이르는 신조어), ‘혼펫족’(반려동물을 기르는 1인가구) 등 새로운 가족의 형태가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도 곧 가족인 만큼 반려동물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가전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 중 하나는 바로 빗질이다. 빗질로 죽은 털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털은 매일 빠지고 새로 자라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새로 난 털들과 엉켜 유해 물질에 노출되기 쉽고 심할 경우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컬비의 어벨리어2 에코를 활용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어벨리어2 에코는 청소기 본연의 강력한 흡입력은 물론 제공되는 다양한 툴을 활용해 약 12가지 이상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마사지캡을 체결하면 빗질을 통해 반려동물의 죽은 털과 털에 붙은 유해 세균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은 물론 마사지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
집안 털 청소도 깔끔하게 마칠 수 있다. 파워노즐 체결 시 1분에 약 4000번 회전하는 브러쉬롤을 통해 매트리스 및 패브릭 제품에 깊게 박힌 반려동물의 털을 말끔히 제거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컬비 어벨리어2 에코를 구매하는 세 명 중 한 명은 반려동물 양육가정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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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배변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면 스마트 배변패드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지디피아가 최근 출시한 아이독포티는 초음파 센서로 강아지의 움직임을 감지한 후 오염된 패드를 자동으로 제거하고 새 패드로 교체해 주는 인공지능 스마트 배변 패드다. 배변 패드 롤은 고흡수성 수지(SAP) 소재를 사용해 다량의 소변을 흡수하고 방수 기능이 뛰어나 소변이 새는 것을 막아준다. 또 내장 카메라가 탑재돼 강아지의 동작과 배변 패드 사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외부에서도 수동으로 원격제어할 수도 있다.
가족의 테두리에 반려동물도 들어가는 시대다. 반려동물도 어엿한 가족이기에 편의를 위한 제품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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