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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3163





주요 오피스텔 실거래가 변동추이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아파텔이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부상하며 뜨거운 부동산 열기 속에 수억원씩 상승하고 있다.

아파트(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매년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보금자리가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는 가운데 아파텔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 전세가격으로도 충분히 내 집을 장만할 수 있고 아파트 이상의 편리함과 쾌적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인기다. 아파텔은 대체적으로 상업지역 내에 지어지므로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아파텔 시장은 진입장벽도 낮다. 분양시장에선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주택보유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성년이면 누구든지 청약할 수 있다.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들에겐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아파트에 비해 훨씬 높다. 아파트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내 9억원 이하 50%,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는 30%까지 가능하다.

아파텔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거래가도 껑충 뛰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신도림1차 푸르지오 전용 78.03㎡형이 올해 1월 8억3000만원(28층)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분당 두산위브파빌리온 65.37㎡형은 지난해 12월 8억1900만원(31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1월 동일 주택형이 5억2000만원(16층)에 거래됐던 것을 고려하면 약 1년 사이에 무려 57.5%나 오른 셈이다.

실제 분양시장에 청약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로또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분양한 판교밸리자이(전용면적 59~84㎡)’는 282실 모집에 무려 6만5503명이 신청해 평균 23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이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대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도안(전용면적 63~84㎡)’의 청약경쟁률은 222.95대 1에 달했다.

아파텔 분양물량도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를 다음달 분양할 계획이고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 주거복합단지 시티오씨엘 3단지를 다음달에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에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한다.

최근 들어 아파텔 가격의 상승폭이 커지자 실수요자들이 분양시장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분양 물량도 나올 예정이서 아파텔 시장은 더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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