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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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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각)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리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7.71포인트(0.43%) 내린 4만712.7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21포인트(0.89%) 하락한 5570.6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 이후 최악의 일일 낙폭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99.63포인트(1.67%) 빠진 1만7619.35에 장을 마감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8.5bp(1bp=0.01%) 상승한 3.862%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후 하루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23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금리 인하 관련 어떤 메세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잭슨홀 미팅은 미국 연방은행인 캔자스시티 연은이 1978년부터 매년 8월 개최하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 전문가들이 와이오밍 시골 휴양지인 잭슨홀에 모여 경제정책 관련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통화정책의 실효성과 전달력 재평가'로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바로미터가 된다.

지난 21일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에 "경제 지표가 예상대로 계속 나올 경우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게 적절하다"고 적힌 만큼,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 관련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된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9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100%로 보고 있다. 인하 폭이 0.25%p가 될지, 0.5%p 될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파월 의장 연설은 23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23일 오후 11시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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