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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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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5일 미국 경기둔화와 중국 경제선행 불안에 대한 우려로 지분조정 매도가 선행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만 지수가 2주일 만에 저가권을 떨어진 만큼 저가 반발 매수가 일부 유입해 낙폭을 좁혔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04 포인트, 0.08% 내려간 1만7444.30으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8.44 포인트, 0.46% 떨어진 6105.54로 거래를 끝냈다.
하지만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4.96 포인트, 0.14% 반등한 3487.80으로 마쳤다.
석유 관련주와 전력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인터넷주와 항공운송주, 해운주도 밀렸다.
중국석유화공이 6.08% 급락했다. 중국석유천연가스는 2.92%,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21%, 석탄주 중국선화 1.10%,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0.92%, 중국해양석유 0.30%,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1.28%, 생수주 눙푸 산취안 2.03%, 유리주 신이보리 0.99%, 귀금속주 저우다푸 0.33%, 의류주 선저우 국제 0.32%,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0.86%, 지리차 0.67%,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1.85%, 진사중국 0.43% 떨어졌다.
검색주 바이두도 1.12%,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1.42%, 알리바바 0.38%, 컴퓨터주 롄샹집단 0.43%,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0.37%, 스마트폰주 샤오미 0.64%, 통신주 중국이동 0.83%, 반도체주 중신국제 0.50% 내렸다.
초상은행은 2.73% 공상은행 0.94%, 중국은행 1.17%, 건설은행 0.92%, 중신 HD 0.67%,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1.65%, 야오밍 캉더 0.86%, 시노팜 1.41%, 야오밍 생물 0.18% 밀렸다.
반면 중국 지원책 기대에 부동산주는 동반해서 강세를 보이고 인프라 관련주, 자동차주, 금광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링잔이 3.62% 급등했다. 완커기업은 2.52%, 헨더슨랜드 2.36%, 청쿵실업 2.61%, 위안양 집단 0.44%, 카오룽창 치업 2.09%, 신세계발전 2.19%, 선훙카이 지산 1.90%, 청쿵기건 1.94%, 화룬완샹 1.88%, 화룬치지 1.70%, 중국해외발전 0.34% 올랐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2.13%, 게임주 왕이 0.64%,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1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10%,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0.67%, 리닝 0.42%, 유제품주 멍뉴유업 0.78%, 화룬맥주 1.27%,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1.06%, 식품주 캉스푸 0.96%, 가전주 하이얼즈자 1.46%, 훠궈주 하이디라오 2.71% 뛰었다.
캐세이 퍼시픽은 1.17%, 전기차주 웨이라이 1.19%, 샤오펑 1.53%, 전기차주 비야디 1.02%, 창청자 1.60%,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1.30%, 알리건강 1.05%, 중국생물 제약 1.60%, 한썬제약 0.71%, 중은홍콩 0.83%, 영국 대형은행 HSBC 0.67%, 유방보험 1.38%, 중국핑안보험 1.43%, 중국인수보험 1.05%, 전력주 뎬넝실업 0.28%, 중뎬 HD 0.65%, 홍콩중화가스 0.81%,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0.91%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849억5160만 홍콩달러(약 14조5610억원), H주는 354억692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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