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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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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GS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는 등 하반기 채용 전형을 대폭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GS건설은 "건설회사 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떠올릴 정도로 힘든 업종으로 알려져 있다"면서도 "요즘 대형건설사들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건설업도 디지털전환(DX)를 진행하면서 유연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개편 이유를 전했다.

먼저 '면접'하면 떠오르는 전통적인 면접 복장인 정장 대신 '편하게 입고, FUN하게'라는 채용 콘셉트 아래, 면접 복장 자율화를 도입했다.

또한 기존의 격식 있고 딱딱한 면접 분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면접 자리 배치를 종전보다 더 가까운 거리로 재구성해, 면접관과 지원자가 태블릿 PC를 활용해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의 잠재력을 보다 자연스럽게 파악하고, 지원자 역시 부담을 덜고 편안하게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아울러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예비 지원자들에게 알리고자 이달 초 GS리테일, GS글로벌, GS 파워 등 그룹사와 함께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서울대 등 7개교에서 하반기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캠퍼스 리크루팅에는 지난달 28일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발족한 GS건설 채용 홍보대사인 G플루언서가 함께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부별 1~2명으로 구성된 G플루언서는 향후 현업선배로서 회사, 직무에 대한 눈높이 설명 제공을 통해 GS건설에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온오프라인 직무상담 및 채용 컨텐츠를 제공하는 다양한 SNS 활동을 동해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면접 전형 개편에 대해 "고객지향의 마인드로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면접 분위기의 혁신을 통해 지원자들이 GS건설의 미래 비전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29일까지 입사지원을 받아 2024년 하반기에 플랜트, 건축, 그린, 안전, 경영지원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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