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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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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지난 26일 경북대학교 식품외식산업학과 학생 40명을 시험연구소로 초청해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농산물 등의 안전성 분석기술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2008년 12월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돼 매년 국제숙련도 평가 참여를 통해 분석능력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기관으로 평가된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료의 조제부터 전처리, 표준물질 조제 및 데이터 판독까지 안전성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잔류농약·중금속·미생물 분석실 등을 돌아보며 대학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첨단기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송지숙 농관원 시험연구소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들이 농산물 안전관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실습·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전공 학생들에게 실질적 기술공유 기회가 되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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