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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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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내 집 마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28일 해누리타운에서 구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특별 강연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방송 출연으로 잘 알려진 부동산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는 실제 전세 사기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유형별 대응 방법을 소개하고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필수 특약사항 등을 알려준다.

또 부동산 시장 동향 안내를 통해 현실적인 내 집 마련 전략 수립을 돕고 질의응답을 갖는다.

강의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열린다. 양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교육 당일 방문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부동산 계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부동산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세 사기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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