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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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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기록한 반도건설이 지난 11일 전 현장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보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관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현장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안전보건관리자에 대한 직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지속해왔다. 올해부터는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각각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작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별도로 진행한다.

안전관리자 영역은 떨어짐, 맞음, 넘어짐, 끼임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재해 위험 유형을 중점 관리한다. 보건관리자 역시 안전관리자의 영역에 함께 협조하는 동시에 건설 근로자의 현장 작업 투입 전 난청이나 근골격계 질환의 유무와 정도를 파악해 보건 이상에 따라 발생 가능한 사고 가능성을 차단한다.

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나 온열질환에 의한 근로자 건강 이상을 예방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긴급 조치하는 등 현장 안전보건 업무를 상호 보완하며 처리한다.

반도건설은 올해부터 현장 공정별 위험요인 발굴 및 주요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보건관리자 대상 실질적 대응 능력 함양 교육을 별도로 실시한다.

직무교육은 본사 안전보건팀은 물론 해당 직무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강사가 초빙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까지 총 3회에 걸쳐 공정별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상존하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발생 상황에 대비한 안전 및 보건 업무 능력을 철저히 갖추는 것은 현장 근로자 복지에 대한 책임이자 의무"라며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능동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작동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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