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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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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호건설이 지난 25일 협력회사 20여곳 최고경영자(CEO)를 금호건설 본사로 초청해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호건설은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상호 윈윈(Win-Win) 하는 상생협력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영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등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으로 협력회사 CEO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특강에 이어 협력회사가 안전보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공정한 협력관계와 안전보건 분야의 개선 사항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금호건설은 또한 건축주택·토목플랜트·기계, 전기, 장비 3분야 우수협력회사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우수 협력회사 표창은 지난 2023년 간담회 건의 사항을 반영한 결과다.
간담회 말미에는 최수환 금호건설 안전보건실장과 협력회사 CEO들의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 서약식'도 진행됐다.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에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 ▲실천과 확인으로 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금호건설은 앞으로 협력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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