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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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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에 전문가가 직접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은 급변하는 주택 건축 행정 전 분야에 관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전문가(헬퍼)가 직접 찾아가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 법률변호사, 동작건축사회, 관계부서 공무원 등 정비사업 관련 전문 인력이 나선다.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등을 순회하며 상담이 이뤄진다.

구는 1일과 22일 사당3동 주민센터, 19일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상담한다.

구는 올해 초부터 노량진·상도·흑석·신대방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도시정비헬퍼를 운영해왔다. 지역별 주요 주택건설사업 현황과 개발계획 설명, 맞춤형 법률상담 등이 다뤄졌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정비헬퍼 360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형 변화를 이끌 동작구형 도시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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