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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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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식진흥원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 제도는 사회 전반의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 확대를 통해 근로자의 여가시간을 확보하고 쉼이 있는 삶이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식진흥원은 임직원들의 일과 여가생활을 균형 있고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1시간 단위의 유연 근무제, 연차 활용 장려, 독서 교육 출장 지원, 가족 사랑의 날 정시 퇴근 문화 조성 등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근로자들의 즐거운 회사 생활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사내 동호회 활성화, 리버스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여가친화 우수기관 신규 인증을 계기로 여가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임직원들이 계속 근무하고 싶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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