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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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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동을 앞두고 리스크 회피를 겨냥한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다만 매도 일순 후 전날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여파로 관련 매수가 들어오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9.53 포인트, 0.17% 밀린 2만3167.31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1.30 포인트, 0.25% 하락한 8516.04로 장을 열었다.
스마트폰 샤오미,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중국유색광업,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금광주 쯔진광업, 전기차주 비야디, 훠궈주 하이디라오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한썬제약, 야오밍 캉더, 중신 HD, 부동산주 선훙카이 지산, 카오룽창 치업, 항룽지산, 헨더슨랜드, 스포츠 용품주 리닝,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복합기업주 청쿵 허치슨(CK),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전력주 뎬넝 HD,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홍콩중화가스,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반도체주 중신국제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지리차와 통신주 중국롄퉁,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급등하고 있다. 식품주 캉스푸, 맥주주 바이웨이, 화룬맥주, 의류주 선저우 국제, 귀금속주 저우다푸, 전기차주 리샹,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동영상주 콰이서우, 컴퓨터주 롄샹집단,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알리건강, 징둥건강,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역시 대폭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20분(한국시간 11시20분) 시점에는 86.79 포인트, 0.37% 올라간 2만3293.63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22분 시점에 35.81 포인트, 0.42% 상승한 8573.15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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