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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1588




강호동·신동엽 등의 예능 전면배치 ‘승부수’
‘채널S’ B tv 1번, U+tv 62번, 올레tv 173번서 시청
채널S 런칭 보도자료 사진
미디어에스 구성원들이 ‘채널S’ 론칭을 알리고 있다.  제공 | 미디어에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강호동·신동엽의 색다른 예능 콘텐츠를 앞세운 ‘채널S’의 막이 올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 C&C와의 제휴를 통해 70%의 독점 콘텐츠로 기존 채널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에 없던 채널’이란 모토도 내걸었다.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에스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와 지역전문채널 ‘채널S 동네방네’가 8일 정규방송을 시작, 본격 출범했다.

‘채널S’는 남녀노소에게 공감과 즐거운 상상을 제공하는 1등 채널을 목표로 한다. ‘채널S 동네방네’는 우수한 지역 공익 콘텐츠를 발굴하고, 자체 제작해 방영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채널명 ‘S’에 Supreme(최고의 채널), Spectrum(스펙트럼이 남다른 채널), Super(멋진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채널)의 의미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채널S’는 전체 프로그램 중 70%를 독점 콘텐츠로 편성했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채널이 시청률 중심의 안정적인 재방송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과 달리 과감한 도전을 선택,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참신함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이처럼 ‘찐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 구축을 위해 미디어에스는 3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우선,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한 독점 콘텐츠 발굴이다. 카카오엔터와 콘텐츠 사업 파트너십을 맺고,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채널S’에서 방영한다. 1조원 콘텐츠 투자를 선언한 ‘웨이브’, SK텔레콤과도 협력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에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으로 SM C&C와 손잡고 기존 예능과는 차별화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상생을 위해 전문성 있는 중소 PP와 공동제작도 기획 중이다.

이런 전략 아래 ‘채널S’는 개국 첫날부터 독점·오리지널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8일엔 MC 강호동과 어린이들이 등장하는 ‘잡동산’, 9일엔 MC 신동엽을 앞세운 ‘신과 함께’가 첫 선을 보인다. 또 카카오TV의 인기 콘텐츠 ‘맛집의 옆집’, ‘개미는 오늘도 뚠뚠’, ‘찐경규’, ‘며느라기’ 등도 독점으로 방영한다.

이와 함께 ‘채널S 동네방네’는 다채로운 지역 정보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했다. 지역성을 살리면서 ‘동네의 가치’를 재조명해 콘텐츠를 전국으로 전파하는 통로 역할을 자처한 채널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채널S’, ‘채널S 동네방네’ 출범으로 콘텐츠·채널·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사업의 가치 사슬을 확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채널S’는 B tv 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U+tv 62번, 올레tv 173번이다. ‘채널S 동네방네’는 B tv와 B tv 케이블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 겸 미디어에스 대표는 “미디어에스는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즐거운 상상’의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실시간 방송 채널과 B tv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의 유통 창구를 넓혀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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