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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3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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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155번째 신규 챔피언 ‘그웬(Gwen)’을 출시한다. 마법의 힘으로 인형에서 인간이 된 ‘신성한 재봉사’ 그웬은 자신보다 큰 가위를 무기를 사용한다.
특히, ‘그웬’은 LoL 최초의 주문력 기반 전투형 암살자로 설계돼 탑 포지션에 최적화된 챔피언이다. ‘그웬’의 기본 공격은 ‘가위 난도질’ 패시브로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해당 공격 시 입힌 피해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킬 ‘싹둑싹둑!’은 최소 2회부터 최대 6회까지 중첩된 가위질 횟수를 소모하며 마법 피해를 입히는 공격기다. 마지막 가위질을 더 큰 마법 피해를 발생시키며, 스킬 사용 범위의 중앙에 있는 적은 고정 피해를 입게 되고, 가위 난도질 패시브 또한 함께 적용된다.
‘신성한 안개’는 ‘그웬’의 방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킬이다. 5초간 ‘그웬’을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만듦과 동시에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이는 ‘그웬’이 안개의 범위 밖으로 이동할 때 1회에 한해 따라 움직이며 유지된다. 그러나 두 번째 이동 시에는 사라진다. ‘그웬’의 이동기 ‘돌격가위’는 짧은 거리를 돌진한 후 4초간 기본 공격이 강화되는 스킬이다. 이 때 적을 공격할 경우,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한다.
이와 더불어 ‘그웬’의 궁극기 ‘바느질’은 사용 시 바늘을 던져 적중한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 상태로 만들며 패시브가 함께 적용되는 스킬이다. 스킬 사용 후 8초 안에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적을 적중시키면 재사용할 수 있으며 두 번째 사용 시 바늘 세 개, 세 번째 사용 시 바늘 다섯 개를 한 번에 발사한다. 궁극기는 최대 세 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올 시즌 시네마틱 영상 ‘대몰락’을 공개하며 ‘비에고’의 출시와 함께 룬테라 세계에 찾아올 대격변을 예고한 바 있다. 몰락한 왕의 귀환에 이어 첫 번째로 ‘그웬’이 공개됐으며, 앞으로 비에고와 연관이 있는 서사를 가진 챔피언이 추가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LoL 피드에선 신규 챔피언과 활용법을 소개하는 ‘챔프판다’ 코너를 통해 ‘그웬’ 챔피언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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