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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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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8일 주말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상승, 투자심리를 유지하면서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채 폐장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25일 대비 87.98 포인트, 0.50% 올라간 1만7590.97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2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2개월 만에 경신했다.

1만7531.82로 시작한 지수는 1만7481.23~1만7595.51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478.20으로 81.74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는 0.62%, 식품주 0.32%, 석유화학주 0.12%, 방직주 0.21%, 제지주 0.43%, 건설주 0.05%, 금융주 0.26% 올랐다.

하지만 시장 비중이 압도적인 전자기기주는 0.05% 떨어졌다.

지수 편입 종목 중 525개는 상승했고 355개가 하락했으며 88개는 보합이다.

외항 부정기선 시장에서 살물선 운임 국제지표인 BDI가 오른데 힘입어 창룽해운과 양밍해운이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상품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관측에 철강주 예후이 기업이 뛰어올랐고 소재 관련주 역시 동반해서 상승했다.

실적 호조를 보인 나이키에 납품하는 바오청 공업과 액정패널주, DRAM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리더(立德), 윈창(運錩), 창룽(長榮), 아이디썬(艾迪森), 예후이(燁輝)는 크게 치솟았다.

반면 주말 나스닥 하락 여파로 시가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항공운송주도 하락했으며 호텔주 역시 매물에 밀렸다. 청촹(誠創), 타이뱌오 과기(台表科), 화위안(華園), 푸방 미디어(富邦媒), 서우리(首利)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4406억4800만 대만달러(약 17조8462억원)를 기록했다. 췬촹광전, 이항(益航), 중국강철(中鋼), 중훙(中鴻), 다청강철(大成鋼) 거래가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8_000149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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