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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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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내일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됨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의 영업점 폐쇄 지침에도 변화가 생겼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7월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대응 지침을 일부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영업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거나 지점 내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영업점을 임시 폐쇄했으나 7월부터는 지점 내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만 영업점을 폐쇄한다.

영업점에 확진자가 방문했을 때는 방역 절차 진행과 함께 밀접접촉자 전수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본점 회의 인원도 늘어난다. 하나은행은 기존 10인 미만이던 본점 회의 인원을 7월부터는 20인 미만으로 변경하고, 칸막이 설치 시 참석인원 2배 가능으로 변경했다.

사적모임 집합금지 인원도 조정한다. 점심에 5인 이상 집합금지를 하던 것을 7인 이상 집합금지로 바꾸고, 저녁에는 회식 등 단체활동을 금지해왔으나 7월부터는 5인 이상 집합금지로 변경한다.

분산근무와 재택근무비율도 기존 30%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낮춘다.

하나은행과 마찬가지로 다른 시중은행들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영업점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일부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시금 거세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94명 늘었다고 밝혔다. 700명대 확진자는 지난 5일(744명) 이후 25일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30_000149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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