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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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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지난해 코로나19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국민연금은 위험관리,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 기금운용 수익률 9.58%를 달성했다"며 "2019년에 이어 최근 10년 동안 두 번째로 높았다"고 강조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 올해 제7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 이러한 운용성과를 통해 지난해 수익금 72조1000억원으로 국민연금 보험료 전체수입의 1.4배, 급여지급의 2.8배에 해당한다"며 "작년 한 해 애쓴 기금운용본부 직원 모두 수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금위에서는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안 등을 심의, 보고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성과평가안 심의를 통해 운용역 성과급 지급률 등을 결정한다. 성과급 지급률은 최근 3년 성과를 기준으로 각 연도 성과를 5대 3대 2의 비율로 반영한다.

최근 국민연금 성과급 지급률은 2016년 23.3%, 2017년 58.3%, 2018년 45.4%, 2019년 73.7%로 이어졌다. 올해 역시 최근 높은 수익률과 초과성과로 상당한 성과급을 지급받게 될 전망이다.

권 장관은 "국내외 경제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하는 전환기에 있어 물가상승률, 고용시장 상황, 통화정책 기조, 시장 기대 등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 커질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안정적으로 운용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은 기금위가 열리는 회의장 앞에서 장애인탈시설지원법을 제정을 위해 권덕철 장관 면담을 요구하는 시위를 열어 경찰과 대치하는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2_000149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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