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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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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조혜련이 최근 축가곡으로 주목 받은 '아나까나' 수익이 거의 없다고 했다.

조혜련은 15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아나까나'에 대해 얘기했다. 송은이가 "'아나까나' 저작권료가 꽤 될 것 같다"고 하자 조혜련은 "외국 원곡 저작권을 사서 개사한 거라서 수익이 없다"며 "하지만 대신 가창비 수익은 발생한다"고 말했다. 가창비 수익은 어느 정도냐는 물음에 조혜련은 "몇 만원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최근 결혼식에서 축가 섭외 1순위로 주목 받고 있다. 조혜련은 2021년 말 코미디언 이경규 딸 결혼식에서 춤을 추며 '아나까나'를 부른 게 인기를 얻어 이후 동료 연예인 축가에 종종 초대 받고 있다.

조혜련은 신곡 '빠나나날라' 반응에 대해선 "그렇게 좋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아나까나'보다는 핫하다. '이나까나'는 처음 나왔을 때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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