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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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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조건부로 운영 허가를 받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9일 서울 광화문 위원회에서 제142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수원이 신청한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한수원에 신한울 1호기에 설치된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의 안전성 확인 실험을 거치는 등 안전성 향상을 위한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지난해 11월 원안위가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안 심의에 착수한 지 8개월만에 결정이 미뤄졌다. 이번에 운영허가가 이뤄지면서 이르면 다음 주 중 시운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울 1호기는 지난해 4월 완공된 1400㎿(메가와트)급 한국형 원전 'APR1400'이다. 당초 2018년 4월에 상업운전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주·포항 지진 사태 이후 지진 위험성을 반영한 부지 안전성을 평가해야 한다는 이유에서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원안위 회의에서 신한울 1호기 운영에 대한 첫 심의가 열렸지만 위원들 간 이견으로 운영 허가가 3년 가까이 연기돼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9_0001507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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